음성군,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08:10:28
  • -
  • +
  • 인쇄
▲ 음성군,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뉴스스텝] 음성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노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행한다.

군은 결핵 검진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노인·노숙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결핵 증상이 있는 군민이라면 군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기침할 때는 반드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필요하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