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부면,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08:05:23
  • -
  • +
  • 인쇄
▲ 홍성군 서부면,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뉴스스텝] 서부면은 지난 16일 서부면 남당리 대하축제지 일원에서 남당마을 주민, 어촌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는 8월 30일 개최되는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 발맞춰 지역 내 남당마을회가 주관하여 손님맞이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당리 축제장 및 상가 도로변, 축제장 입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용태 남당마을 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주민과 어촌계원이 함께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서부면을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 경치도 보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보고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폭우가 지나고 무더위가 한창인데도 자발적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남당마을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자원을 살려 서해안의 중심지로 활기가 넘치는 서부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에서는 남당항 및 어사항, 궁리항, 죽도항 등 풍부한 해안자원을 바탕으로 새조개축제, 대하축제 등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 관광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나들이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뉴스스텝]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양천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골든타임 지킨다

[뉴스스텝] 양천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