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2024년도 사업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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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

[뉴스스텝]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올 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2024년 첫 바우처 지원금이 1월 5일 지급된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지원대상자는 2012년부터 2017년생까지이다.

2024년 신규 대상자인 2017년생의 경우 지난 12월 11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됐으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원대상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2017년 출생 대상자의 경우, 1월 내 신청을 하셔서 1월부터 꿈이룸 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에 꿈이룸 바우처카드를 신청·사용하고 있는 2012년생~2016년생의 경우에는 별도의 재신청 필요없이 2024년에도 그대로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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