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으로 숲체험 가지 않을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08:05:22
  • -
  • +
  • 인쇄
증평군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3월부터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활동으로, 숲 해설과 유아 숲 교육으로 구성됐다.

군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숲 해설은 전문 숲해설가 2명이 지도하며,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휴양림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를 비롯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교육은 유아숲지도사 3명이 지도하며, 36개월부터 8살까지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진행되며 물감놀이와 실내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체험 패키지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연공간을 활용한 오감체험과 숲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을 친숙하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좌구산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힐링하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