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2025시즌 비엔케이(BNK) 썸(SUM)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오늘(30일)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08:10:06
  • -
  • +
  • 인쇄
10.30. 19:00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비엔케이(BNK) 썸 홈 개막전 개최
▲ 대표 선수사진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비엔케이(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김성주)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의 이번 홈 개막전은 지난 9월 박신자컵에서 준결승 진출 이후 선보이는 정규시즌 첫 경기로, 전통의 강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은 시를 비롯해 비엔케이(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 팬, 부산시민이 2024-2025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 시작을 함께하며 시즌 첫 개막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늘 개막전 경기에 앞서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가 열린다.

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치어리더 썸걸(SUM걸)의 축하 공연과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의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과 함께 개막행사가 시작된다.

이후에는 경기에서 맞붙는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시 체육진흥과장의 축사, 비엔케이(BNK) 썸 구단주의 개막선언으로 농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마지막으로 하윤수 시 교육감의 시투로 사전 행사는 마무리된다.

이후 오후 7시, 챔프전 최우수 선수인 박혜진과 베스트 포워드 김소니아 등의 영입을 통해 전력이 막강해진 부산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은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전의 맞수였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 부산시민의 응원 속에 승리를 위한 공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 티켓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박신자컵에서 준결승전까지 진출한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은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팀이다”라며,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의 올해 정규리그 우승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앞장선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에 개발한 위생

김해문화의전당, 소극장 뮤지컬 창·제작 허브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괴산군, 추산 폐교 활용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장기간 방치된 폐교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오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에서 ‘미래전략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불정면에 위치한 추산 폐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폐교 8년 차에 접어든 추산 폐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