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회관, 당신의 예술적 품격을 책임지는 '11시 브런치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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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은빛샘홀에서 12월의 브런치 콘서트‘브라질 풍의 바흐’라는 특별한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빌라-로부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5번-아리아’, ‘벨라스케스’의 ‘베사메 무초’, ‘그라나도스’의 ‘스페인 춤곡 5번-안달루시아’까지 유럽의 고전과 라틴아메리카의 명곡이 담긴 브라질풍의 세계로 안내할 곡들로 알차게 준비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파코 드 진’이 주축이돼 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기타‘김진택’, 더블베이스 ‘진영환’, 테너 ‘황현한’과 함께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첼로 수석을 연기한 배우‘황건’의 기품 있는 해설까지 더해져 2024년도 브런치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2012년부터 13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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