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8호 발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08:15:26
  • -
  • +
  • 인쇄
항도부산????은 1962년 창간해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전문학술지
▲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8호 표지

[뉴스스텝]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1962년 창간해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은 ▲부산의 선사시대 ▲삼한・가야 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해방과 한국전쟁기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기획논문과 부산의 역사・문화・사회 등에 관한 연구논문, 그리고 부산지역 고지도・고문서 등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며 부산지역사 관련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왔다.

이번 [항도부산] 제48호에는 ▲배산성 특집논문 3편 ▲[남천일록] 특집논문 3편 ▲연구논문 6편, 총 12편이 실렸다. 역사학, 고고학, 경제학, 민속학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 볼 수 있다.

첫 번째 특집 논문에는 고고학으로 본 배산성의 성격과 변화상을 밝힌 논문이 실렸다.

▲안성현 중부고고학연구원 연구위원의 ‘부산 배산성의 성격’ ▲김현우 서울대학교 연구원의 ‘부산 배산성 토기 출토맥락과 시간적 위치에 대한 고찰’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원장의 ‘출토 기와의 특징으로 본 배산성의 시간적 추이’, 총 3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두 번째 특집 논문에는 심노숭의 유배일기 [남천일록]을 통해 본 기장의 역사를 다룬 논문이 실렸다.

▲김혜리 기장근대역사관 연구원의 ‘[남천일록]을 통해 본 기장현 향리들의 향권 쟁취를 위한 갈등’ ▲김동철 부산대학교 교수의 ‘심노숭의 [남천일록](1801~1806)을 통해 본 기장지역 해산물의 생산・유통・소비’ ▲김영록 부산대학교 교수의 ‘심노숭의 질병 대응과 기장의 의료-[남천일록]을 중심으로’, 총 3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연구논문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내용이 실렸다.

▲진상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연구원의 ‘조선후기 동래부 사천면의 주민자치 조직과 주현향약’ ▲이용청 충청남도 주무관의 ‘부산지역 국채보상운동의 전개양상과 참여층 분석’ ▲이준희 전주대학교 교수의 ‘1950년대 부산 도미도레코드 연구’ ▲김대래 신라대학교 교수의 ‘1960년대 말 부산 제조업의 선택-1968년 [부산상공명감]의 분석’ ▲이정선 도쿄대학교 교수의 ‘유엔기념공원의 합장(合葬)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류경자 부산대학교 교수의 ‘부산지역 구비전승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총 6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항도부산] 제48호는 시 공공도서관 및 전국 대표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부산소개'부산역사'향토사도서관)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개별논문을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항도부산]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 관련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부산역사 전문학술지 [항도부산] 편찬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 부산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연구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