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08:05:38
  • -
  • +
  • 인쇄
산불예방, 미세먼지저감 및 병해충경감 홍보 캠페인
▲ 상주시,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 운영

[뉴스스텝]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림녹지과, 행정복지센터, 상주소방서와 협력하여 지난 3월 6일 일제 파쇄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일제 파쇄의 날은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퍼포먼스를 통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일제 파쇄의 날 퍼포먼스는 참여자는 물론 지역농업인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지역 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하고 파쇄목을 퇴비화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산림경계지 100m 이내, 고령농업인 및 취약농업인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쇄지원단은 5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일제 파쇄의 날 퍼포먼스를 매월 1회 이상 실시하여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 및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