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공항공사, 여행의 시작 “Busan is good”와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08:05:14
  • -
  • +
  • 인쇄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과 협업해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기획
▲ 김해공항 연계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랩핑 사진

[뉴스스텝]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관문지역인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를 활용한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랩핑을 오늘(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연간 1천여만 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김해공항 내 유휴공간인 수하물 수취대를 이용해 시 도시브랜드와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홍보하는 랩핑을 오늘(12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홍보는 주요 관문지역 중 하나인 김해공항을 활용해 국내외 이용객에게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정립하고 관광 및 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기획됐다.

랩핑 디자인은 부산 도시브랜드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브랜드 슬로건인 “Busan is good” ▲도시상징 마크(CI), 슬로건 디자인(BI), 전용 패턴 ▲시 소통캐릭터 부기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총 8호기의 수하물 수취대(국내선 3호기, 국제선 5호기)에서 홍보 랩핑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선 수하물 수취대는 친근한 이미지의 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Busan is good to PLAY/WORK/LIVE”로 각기 다른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국제선 수하물 수취대는 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과 전용 패턴을 활용해 두문자를 따온 “Big”과 “good”의 의미(global, original, open, dynamic)를 외국인들에게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랩핑 소개를 포함한 김해공항 홍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시민들의 눈길이 머무르는 곳곳에 도시브랜드가 스며들어 시민들과 도시브랜드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산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이 수하물을 찾기 위해 꼭 들리는 수취대의 랩핑을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와 시 소통캐릭터를 홍보함으로써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겸용 설치하려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3~2025년) 연탄보일러

강원특별자치도-국방부-접경지역 5개 군, 제12차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12월 23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2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이 공동대표로 참석했으며,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와 국방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접경지역 군(軍)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강원특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은 10대~20대 발병으로 직업훈련·교육의 기회가 단절되고,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 또한 장애유형 중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가장 낮은 11.4%에 그치고 있으며, 사회복귀의 어려움으로 정신장애인 생계급여 수급률이 61%에 이르는 등 직업재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센터는 체계적인 커피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