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0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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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 현업 근로자들과 함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 실천 결의대회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대한 금정구의 굳건한 의지와 함께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들의 강력한 결의를 확고히 다짐하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금정구청 소속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등 250여 명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안전 점검과 정리 정돈의 생활화, 노사가 합심하는 안전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선언하였다.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안전보건경영방침을 통해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작업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이를 위한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그리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 후에 3분기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금정구는 현업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 분기 안전 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 보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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