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상담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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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상담실

[뉴스스텝] 삼척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기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도계읍 고사리·도계리·흥전리, 근덕면 교가리, 미로면 하거노리 등 7개 사업지구 2,241필지(1,327천㎡)에 대하여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장상담실에는 삼척시 지적재조사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 등이 참여하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상담실은 각 사업지구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교가3지구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교가2‧4지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근덕면 복지회관에서 현장상담실이 운영된다.

하거노2지구는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미로면 복지회관에서, 고사1지구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고사리 마을회관에서, 흥전삭도마을1지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흥전4리 마을회관에서, 도계4지구는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계1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현장상담실이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장사무실 운영으로 토지소유자와 신속한 지적 경계협의를 통해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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