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오늘(18일) 발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08:05:10
  • -
  • +
  • 인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식 발족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자문위원회는 ▲행정 및 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2명 ▲디자인·음악·무용 6명 ▲안전 2명 ▲문학 1명▲ 방송 2명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개폐회식, 성화봉송, 문화행사 등 주요 부문의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에 관한 자문 ▲행사 기획·운영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음악, 안무를 포함한 세부연출사항 자문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자문한다.

오늘 회의는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자문위원회 활동 계획 ▲개폐회식 연출 방안 ▲성화봉송 채화지 선정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실 있는 대회 준비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약 4만 명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으로, 시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내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족한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회의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등 각종 행사 운영의 전반적인 준비가 더욱 탄탄하게 이루어져, 성공적인 대회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