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반도체를 시작하다, 원주시 '2023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08:15:31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2023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관련 산업체, 전문가, 학계 등이 모여 강원형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박운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의 인공지능 반도체 정부 정책 소개와 함께 윤인호 Intel Director, 심대용 SK하이닉스 前 부사장, 이상기 DB하이텍 부사장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현황 및 강원특별자치도 모델, 반도체 산업인력 현황 및 양성 방안, 차세대 지능형 AI 반도체 개발 및 방향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원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원주시의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융위원회,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 접수결과

[뉴스스텝] 금융위원회는 9월 23일 ~ 10월 31일 중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총 3개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향후 금융감독원 및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내 금융위원회 예비인가(최대 2개사) 의결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예비인가를 받은 자는 인적, 물적요건 등을 갖춘 후 본인가를 신청하여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조달청, 주인 없는 땅 357필지… 국유화 추진

[뉴스스텝] 조달청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57필지(2,223,632㎡)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5월 2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관세청, 첨단산업 클러스터 신속 구축 및 비용 절감 지원

[뉴스스텝] 관세청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신속한 구축과 비용절감을 위해 '보세건설장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10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세건설장은 산업시설, 제조공장 등의 건설에 소요되는 외국산 설비· 기자재 등을 완공할 때까지 과세보류로 설치·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비용절감과 절차 간소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보세건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