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작품전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08:10:35
  • -
  • +
  • 인쇄
아동친화 지원사업 진행하며 아이들의 꿈 키워
▲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작품전시회

[뉴스스텝]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총 3일 간 충주시청 로비에서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공예, 민화 등 그간의 성과를 충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오순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센터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에는 총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총 9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별로 아동들의 특성과 개성 키우기 위해 밴드, 댄스, 미술, 합창, 요리, 외국어, 공예, 독서, 축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내 대학교 및 시민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 등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에 꾸준히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18일 호암예술관에서“별의별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부모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