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촘촘 맞춤 지원" 특화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4 08:10:14
  • -
  • +
  • 인쇄
▲ 횡성군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촘촘 맞춤 지원" 특화사업 추진

[뉴스스텝]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대상 13가구를 선정하여 대상자가 선택한 물품(식료품, 생활용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촘촘 맞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전에 대상자 추천 및 욕구 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그 결과 식료품 꾸러미 2회, 식료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 1회, 총 3회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정 및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구에 방문하여 꾸러미 전달 및 말벗을 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은 위원장은 “이번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지원이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소외되는 분들이 없게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