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도심을 밝히다! 원일로와 평원로 가로등 조도 개선으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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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환경과 경제 활성화 동시에 실현
▲ 평원로 조도개선 현황(준공 후)

[뉴스스텝] 원주시는 올해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의 중요 부분인 원일로, 평원로 구간을 일부 준공했다.

원일로는 우산철교에서 남부시장까지, 평원로는 (구)원주역에서 원주교 오거리까지 가로등 LED150W 162개를 교체했고, 보행자등 50W 113개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 인해, 원일로와 평원로 도로의 밝기가 기존보다 평균 2.4~2.6배 향상되어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로조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한편, 원주시는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등기구 1,037개, 노후 보안등 1,037개, 원주천 투광등기구 200개 등을 올해 11월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원도심을 다닐 수 있도록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원도심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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