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08:10:02
  • -
  • +
  • 인쇄
대전청년내일재단 509명 선발, 장학금 5억 1,050만 원 지급 예정
▲ 대전시청

[뉴스스텝] 대전청년내일재단이 2024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509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 5억 1,0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장학생은 거주비 지원 장학생 80명, 청년 희망 140명, 성취 장학생 259명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30명이며, 학년별로는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90명, 대학생 329명(외국인 유학생 30명 포함)이다.

거주비 지원 장학금은 월세 및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구간과 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하고 청년 희망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등록금, 생활비)대출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구간과 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한다.

또한 성취장학금은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업성적 및 봉사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학생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외국인 유학생장학금은 학업성적 및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원한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하고 12월 중에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개인별 지급액은 최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청년 희망 100만 원 상환)이다.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의 신청 및 접수는 거주비 지원·청년 희망 장학생은 10월 4일까지 성취·외국인 유학생 장학생은 10월 11일까지 접수 마감하며,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ㅇ 자세한 사항은 4일 오후부터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전시 출연금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반기에도 장학생 372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 9,158만 원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장학생 954명을 선발해 모두 8억 5,558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