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명절 맞아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08:15:20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전문검사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 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류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제품은 간이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 시 또는 제품 분리배출 표시 부적정 표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지양하는 친환경적인 소비 실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