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좋아유' 2023년 밀알한마음쉼터 송년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08:15:37
  • -
  • +
  • 인쇄
▲ 밀알한마음쉼터 송년회 사진

[뉴스스텝] 밀알한마음쉼터는 27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이용자,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회’행사를 개최했다.

마술쇼를 시작으로 시상식, 2023년 사업 보고, 난타 공연, 연극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밀알한마음쉼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과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인 거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따뜻하고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2023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송년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거주자들에게 소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소외 없는 건강복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2026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2026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홍천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읍·면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기본 정보 희망하는 교육 분야 및 프로그램 유형 선호하는 운영 시간 및 방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통영시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딸기 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뉴스스텝]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5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연말 취약아동 정서ㆍ문화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 청년인구, 2050년 약 50% 감소 전망 전북연구원, 통계로 본 청년 삶 진단

[뉴스스텝] 통계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 사는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2050년에는 현재보다 약 5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소득, 주거, 생활 여건이 청년의 정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는 12월 26일 이슈브리핑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을 통해 지역 청년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