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소리’원주시립교향악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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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이스트 함경과 소프라노 우수연이 만드는‘천상의 소리’
▲ '천상의 소리' 원주시향 제172회 정기연주회

[뉴스스텝]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7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천상의 소리’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치머만 오보에 협주곡(한국 초연)’과 ‘말러 교향곡 4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관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오보이스트 함경과 세계적인 테너 카를로 베르곤지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Bellissima Voice)’로 평가받은 소프라노 우수연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원주시민들이 클래식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 초연으로 치머만 오보에 협주곡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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