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전위원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0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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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내실있는 행사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내실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향교, 유도회, 부대행사 단체장, 학교장 등 60여 명의 제전위원들이 참석하여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전통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봉행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토의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 일정 및 운영방법 개선 등 기본계획을 비롯하여 지원 예산 설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제62회‘대현율곡이선생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되며, 제례행사 및 문예행사와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허세광 위원장은 “대현율곡이선생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을 대표하는 제전인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전통문화도시로의 면모를 부각시켜 강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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