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08:10:30
  • -
  • +
  • 인쇄
우수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포상, 자랑스러운 어르신 포상, 문화공연 등 진행
▲ 2023년 행사 사진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는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기념식은 시, 협회 회원기관, 이용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주관기관인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한다.

특히,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취약 및 위기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일선에서 노인 돌봄 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종사자 9명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애써오신 자원봉사자 8명을 포함한 총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재가노인복지 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어르신 47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며, 그중 대표 어르신 3명에 대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위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 어르신에게 일상생활 지원 등 전문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