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축 공동주택 2개 단지 총공사비 4,211억 원 중 1,263억 원 지역업체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7 08:15:18
  • -
  • +
  • 인쇄
7. 19.(수) 15:30, 동문건설(주), GS건설(주)와 협약 체결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와 동문건설(주), GS건설(주)는 1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시공사인 동문건설과‘원주자이 센트로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총공사비 4,211억 원 중 1,263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문건설과 GS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만 세워놓고 못 써... 사각지대 방치

[뉴스스텝]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줄었음에도, 시가 10여 년 전 정한‘1만 원 이하 세대’라는 낡은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예산불용을 반복하며 사실

경기도-경기도의회,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경제 회복 등 ‘4천억 협치예산’ 합의

[뉴스스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울진군,‘제16회 영어스피치대회’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제16회 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9월 진행된 예선에는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 중 우수한 실력을 보인 40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