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DMZ 생태관찰전망대 착공, 2024년 준공 목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9 0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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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해안 절경을 끼고, 스릴 넘치는 220m의 긴 출렁다리 경험
▲ 조감도

[뉴스스텝] 동해바다와 금강산을 만나는 곳, 고성을 대표하는 관광지 고성 통일전망대에 DMZ 해안 절경과 함께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를 경험을 할 수 있는 DMZ 생태관찰전망대 사업이 몇 년간의 사전 절차를 마치고, 본격 착공됐다.

DMZ 생태관찰 전망대 사업은 2020년도에 정부의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8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DMZ 해안 절경을 끼고 220m 길이의 짜릿한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조성하게 된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고성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DMZ 생태관찰 전망대는 천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고성군의 획기적 관광 테마 사업 중 하나이다.

2020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 이전부터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공모사업 선정된 그해 5월에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군부대 작전성 검토와 국공유지 사용 협의와 미확인 지뢰지대 지뢰 탐사까지 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지난 6월 30일에 착공했다.

본 사업의 주시설인 생태관찰 출렁다리는 길이 220m로 2주탑 현수교 형식이며, 양쪽 주탑의 디자인은 여러 디자인 중 선정 절차를 따로 거쳐 평화통일 염원 상징의 최적의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미래로 세계로’라는 상징적 디자인으로 두 팔을 모아 올려 기원하는 형상에서 유추하여 평화 중심 고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계획했고, 상단에는 한반도 조각을 넣은 대형 링으로 디자인했다.

생태관찰 출렁다리가 준공되면 DMZ과 통일전망대 투어가 그동안의 전망 위주의 투어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 위주의 투어로 변모하여 MZ세대 수요를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보 관광에 그치지 않고 가족 중심의 생태체험 관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향후, 통일전망대 출렁다리에서 DMZ 박물관까지 7.5km를 연결하는 기본계획에 의한 사업도 계획하고 있어,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외 대표 DMZ 랜드마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000만 관광도시 고성 건설을 목표로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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