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 전국 2위, 대통령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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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중심에서 지원·소통 중심으로 전환한 환경행정 우수사례 인정
▲ 2026(2025년 실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2025년 실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9월 10일 개최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8개)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충청남도(92.47점)에 이어 2위(91.94점)를 기록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기존 지도·점검 및 처분 중심의 환경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업소에서 스스로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체계 구축을 꼽았다.

주요 추진 사례로는 ① 인허가 처리 단계별 문자 알림을 통한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 ② 권역별(영서·영동) 설명회 및 환경기술인 협의체 운영을 통한 현장 의견수렴 ③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중·소규모 배출업소 맞춤형 기술지원 ④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통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도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배출업소와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으며, '2026년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점검 성과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행정의 방향을 변화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배출업소와 함께 개선하고 성장하는 지원 중심 환경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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