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우륵당 문화학교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3 08:15:47
  • -
  • +
  • 인쇄
2024년 '제25회 우륵당 문화학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우륵당 문화학교 운영

[뉴스스텝]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제25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에게 살아있는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4월 1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충주시 중원대로 3324)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되는 강좌는 가야금Ⅰ·가야금Ⅱ·해금Ⅰ·해금Ⅱ·거문고·소금·대금·피리·아쟁·경기민요·판소리·타악(설장구)으로 총 12개이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12명의 상임 단원이 부분별 이론과 실기강좌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수강 가능 여부는 전자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시는 우륵당 문화학교의 국악강좌가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