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환경교육센터, 경기도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08:05:25
  • -
  • +
  • 인쇄
박승원 시장 “맞춤형 환경교육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드는 데 힘쓸 것”
▲ 지난 10월 10일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지속가능한 소비를 주제로 찾아가는 생활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뉴스스텝]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광명시 최초로 경기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국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과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사회환경교육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센터는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환경교육사업 참여 자격과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정은 광명시가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명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2025년에도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자원 온라인플랫폼 운영 ▲환경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학교 연계 융합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교구 대여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와 환경자원봉사단 에코볼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재교육연수원,‘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 청렴행사 실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 ‘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를 주제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부분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며 직원들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인근 경로당

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뉴스스텝]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특히 해남군은 벼

SGI서울보증 목포지점, 신안군 인재 육성에 500만 원 기탁…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위한 ON情 베풀어’

[뉴스스텝]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 목포지점이 10월 1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신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신안군장학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SGI서울보증 임직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