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0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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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오정해, 명창 정순임 등 국내 대표 문인과 명인이 선사하는 무대
▲ 포스터

[뉴스스텝]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이하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 공연을 오는 10월 15일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가 총 예술감독 겸 연출을 맡아 판소리, 시 낭송, 살풀이춤, 태평무, 남도시나위 등 전통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우리 전통의 한과 정서를 명인들의 무대로 만날 수 있게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의 해설로 진행되며, 백시향 한국문학예술원 원장의 ‘열하를 향하여(이기철 作)’시낭송을 시작으로 ▲강선영류 태평무(김난현-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상주 아리랑 외(오정해) ▲장고춤(조성란, 이용덕-국가뮤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한시낭송(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문과 교수) ▲살품이춤(김지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남도시나위(김청만 외 4명,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판소리(명창 정순임,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사물놀이 선반(풍장 21 대표 신만종 외 5명)등 국내 대표 명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은 객석 환경 개선을 통해 지난 3일 ‘발레 판타지아’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관하였으며, 본 공연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용인 시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클래식, 연극,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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