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여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은평구,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겨울맞이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08:05:31
  • -
  • +
  • 인쇄
지난 20일 크리스마스 기념 자립준비청년의 격려와 응원의 시간 마련
▲ "음악으로 여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은평구,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겨울맞이 행사 개최

[뉴스스텝] 은평구는 지난 20일 은평구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 ‘음악으로 여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으로 여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진행됐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전국 최초로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2년 9월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달하며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더 뜻깊게 만든 현악앙상블 M.O.A 공연도 펼쳐졌다. M.O.A는 음악으로 자립을 돕고자 은평구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그동안 크리스마스에 혼자였는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처럼 느껴져 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립준비청년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쌓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