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성 평생살기, 청년 창업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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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관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2023년 고성 평생살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5백만원을 들여 5개소에 대해 1개소당 1,500만원(자부담10% 별도)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자는 오는 3월 2일(목)까지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3년 1월 1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고성군민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와 2021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초기 창업자이다.

한편 과거 청년지원 유사사업 수혜대상자(’18년 ~ ’22년)는 제외되며, 프렌차이즈, 주류판매업, 동일업종 승계, 타 업종 및 기관에 소속되어 근무 또는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 역시 제외된다.

해당 지원사업비로는 창업 활동에 직접 관련된 임차료, 재료비, 홍보비, 운영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상근 직원의 인건비성 경비, 소모성 물품이 아닌 자산성 물품 구매로는 지출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관내 청년 창업인의 성공적인 창업 정착을 통해 향후 추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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