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동 주민자치회-진관사와 함께 문화진흥 업무협약식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08:15:09
  • -
  • +
  • 인쇄
은평구 전통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협력 체계 구축
▲ 은평구, 동 주민자치회-진관사와 함께 문화진흥 업무협약식 개최

[뉴스스텝] 은평구는 지난 26일 진관사 보문원에서 은평구, 관내 16개 동 주민자치회, 진관사와 함께 문화진흥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로 긴밀하고 친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은평구 내 전통문화를 발굴 및 보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활동 강화 ▲진관사를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도모 ▲각 기관 홍보 채널을 활용한 문화 관광 사업 홍보 등이다. 협약 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은평구 부구청장과 주민자치협의회장, 진관사 법해 주지스님, 16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식은 오찬 후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 종료 후에는 진관사 함월당에서 은평구민을 위한 축원 행사가 이어졌다.

김재용 부구청장은 “은평구의 전통문화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16개 동 주민자치회, 진관사와 함께 협력해 은평구의 문화 관광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