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제3‧8동, 어르신 위한 따뜻한 복지 실천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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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8일 싹둑싹둑 청춘미용실 행사가 열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서비스가 제공됐다.

[뉴스스텝] 중랑구 면목제3‧8동에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달 18일에는 면목3‧8동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싹둑싹둑 청춘미용실’ 행사가 열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행사는 중랑구 미용협회 소속 미용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면목제3‧8동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사랑 가득 꾸러미 나눔’ 행사가 개최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 꾸러미 20개가 전달됐다.

특히, 면목제3‧8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 매달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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