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통장협의회 을사년 첫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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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신임 통장협의회장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 구산동, 신임 통장협의회장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4일 2025년 첫 통장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향후 통장협의회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김항태 전 통장협의회장에 이어 채명화 신임 통장협의회장이 취임했다.

김항태 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환경순찰대원으로서 지역 환경 개선에 노력한 심미선 통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항태 전 회장은 “함께했던 시간 동안 통장님들과 주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명화 신임 회장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산동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시는 통장님들께서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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