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회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026년 '신년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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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금정문화회관에서는 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금빛누리홀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금정문화회관과 (재)부산문화회관의 공동 기획으로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음향과 남도, 서도, 중부권 등 각 지역의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조화롭게 풀어내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무대를 이끄는 이동훈 지휘자와 70여 명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음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를 위해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여온 단체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에서 국악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부산실버취타대 시실리 자락이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의 ‘꿈의 자리’가 연다. 이어 소리꾼 박성희, 정선희의 목소리로 듣는 ‘성주풀이 – 액맥이타령 – 진도아리랑’등 남도민요의 흥겨운 자락이 무대를 채우고, 대금 연주자 안헌영은 대금 협주곡 ‘아르티’로 국악 특유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지숙, 조윤희, 이나라, 장효선이 선보이는 서도소리와 국악관현악의 ‘바람과 나무와 땅의 시’를 통해 우리 땅의 강인한 생명력을 노래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알리’와의 협연이다.

알리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지우개’, ‘가시연꽃’을 비롯해 ‘아름다운 강산’등을 국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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