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림병해충 방제 대상지 조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1 08:15:06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산림병해충 취약지역과 산림병해충 발생지에 조기 및 적기 방제를 통한 관내 송림 및 생활권 산림의 생태 유지를 위해 2억 8천만원을 들여 관내 송림 및 생활권 주변에 솔잎혹파리 방제사업과 일반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솔잎혹파리 방제사업대상지는 근래 솔잎혹파리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간성읍 교동리 일대에서 간성읍 해상리 일대 주변으로 총 110ha 방제계획 추진과 사업기간은 3월 ~ 6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일반병해충 방제사업대상지는 5개 읍·면 가로수 등 생활권 산림의 피해 발생 전 또는 피해 발생 초기를 고려하여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전년도 8월 ~ 9월 돌발병해충(미국흰불나방) 60ha 피해 발생을 고려하여 사전 알집 확인 후 유충 우화 전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일반 병해충 총 384ha의 관광권 및 생활권 주변 산림으로 원활한 사업을 4월 ~ 11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은 병해충 집중 예찰을 통해 병해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 및 산림병해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3년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원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통해 산림병해충을 조기에 방지하여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생태 유지와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