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교육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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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31일, 175명 초등학생 참여…우이천의 곤충과 식생 등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 마련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15일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5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수업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과정 연계 통합 체험활동으로 우이천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생, 조류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3개 초등학교 175명의 학생들이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나뉘어 학급별로 참여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깨끗한 우이천은 다양하고 풍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다양한 곤충들과 식물들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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