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월화거리 배롱나무 휴식공간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08:10:19
  • -
  • +
  • 인쇄
목백일홍의 정취가 숨쉬는 공원 휴식 장소로 탈바꿈
▲ 월화거리 배롱나무 휴식공간 조감도

[뉴스스텝] 강릉시는 월화거리에 금학·임당 상가 철거 부지 활성화 및 경관개선 방안으로 배롱나무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휴식공간 조성사업은 이달 착공하여 12초 완료를 목표로 하며, 나대지로 존치된 금학·임당상가 철거 부지 1,500㎡에 보도블록 포장과 옥외용 벤치 12개를 설치한다.

또한, 목백일홍으로도 불리는 배롱나무 13주를 식재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릉시 시화인 목백일홍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월화거리 활성화를 강구하고 수목 식재 및 관리, 시설물 보수, 정밀안전진단 등을 추진하여 월화거리를 다시 오고 싶은대표 관광지로 부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배롱나무 휴식공간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월화거리의 지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