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와 세계를 잇다…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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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청주오스코서, 220개 기업 참여 속 국내외 바이어 초청
▲ 포스터

[뉴스스텝]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성대한 개막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3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개막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지역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막 선포, 개막 이벤트, 전시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는 220개 기업, 324개 부스가 참여해 3일간 산업전시, 무역상담, 판매, 컨퍼런스, 뷰티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외 27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홀에서는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간 소비자(B2C)가 어우러진 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시, 수출상담회를 상시 운영해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

컨퍼런스홀에서는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케데헌 코스프레 · 런웨이쇼, 뷰티인플루언서 안은현, 아나운서 최희, 개그우먼 엄지윤 등 뷰티스타와의 토크쇼가 개최된다.

세미나홀에서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뷰티브랜드의 유럽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등과 악기 연주, 주민참여 버스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장품 만들기, 타투 스티커, 피부 진단기 등 뷰티 체험과 뷰티 룰렛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가 곳곳에서 청주오스코에서 진행돼 산업과 문화, 학술이 함께하는 융합형 엑스포로 치러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13년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부터 2025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까지 오송에서 화장품과 뷰티를 주제로 열리는 본 엑스포는 K-뷰티 산업의 중심, 오송을 만들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화장품과 바이오 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오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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