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민간위탁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08:10:38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2015년 2월부터 운행 중인 ‘고성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이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3년간) 새로이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할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해 추진 중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 등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이며, 카니발 차량을 구조변경하여 휠체어 슬로프 차량을 운영하는 것이다.

고성군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고성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1월 23일(수) 14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신체장애 및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차량 대폐차 및 확대를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19일 함평군새마을회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책임 배송제’를 운영해 읍면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대상

부천시, 오정청년공간 연계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 개최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9일 오정청년공간에서 청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이번 강연에는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김현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강의는 반려견 MBTI 맞히기, 동물심리학 기반 행동 언어 이해,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 기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제주시·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 상생 교류의 장 열어

[뉴스스텝]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19일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제주시와 영동군 양 협의회가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이루어진 교류 자리로, 상호 간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양 협의회는 고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