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사업 업무협약(고성군⇔현대엔지니어링)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08:10:31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관내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운행과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운영 전문업체인 현대엔지니어링(주)와 11월 24일(목)에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관내 공공 주차장에 전기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등을 확대 설치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의 촉진 및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는 고성군 공공 주차장 29개소에 15억 상당을 투자해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69기를 설치하고 운영․관리까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 지역에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원활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가을 행락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 집중 점검 실시

[뉴스스텝]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공립 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와 음식 판매 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특히,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

기획재정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현행 기준 유지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하여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

밀양시체육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 지급

[뉴스스텝] 밀양시체육회는 체육회장실에서 밀양지역 초·중학교를 졸업한 체육 유망주 8명에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육상, 스쿼시,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교는 물론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