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광견병 차단을 위한 미끼백신 살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08:10:22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발병 조기 차단을 위해 오는 11월 18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백신을 살포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 가축전염병(2종 전염병)이다. 최근 관내에서 광견병이 발생한 적은 없으나, 접경지역으로 발생 위험이 상시 있어 최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주민 32명으로 미끼 백신 살포 요원을 구성해 너구리·오소리 등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는 미끼형 백신(가로 3㎝, 세로 3㎝의 갈색 고체) 6만 개를 살포하며, 살포 장소에는 안내 현수막과 관리 표찰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살포 지역은 민통선 내를 포함한 고성군 전 지역으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5~6부 능선과 한우농가 주위 야산이나 하천 변이다. 군은 전염병의 매개체인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게 미끼 백신을 살포하여 광견병 면역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광견병으로부터 사람과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미끼 백신 살포로 광견병으로부터 인명 및 양축농가 피해를 사전 차단함은 물론, 광견병 미발생 지역으로 청정 고성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가·국제기구 유치‘순항’

[뉴스스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해외 국가 및 국제기구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 개최를 향한 발걸음을 빠르게 내딛고 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현재, 총 30개 참여 목표 국가 및 국제기구 가운데 프랑스, 그리스, 일본, 필리핀, 에콰도르, 케냐, 마다가스카르 등 25개 국가와 WHO, 유니세프 등 3개 국제기구를 포함한 총 28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참가를 확정했다고

논산딸기, 존재감 드러내며 국제적 경쟁력 입증

[뉴스스텝]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

경산소방서, 자인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스텝] 경산소방서는 2월 6일 오후 5시, 자인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자인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들을 비롯해 이철식 경상북도의원, 김인수 경산시의원, 박수열 자인면장 등 내외빈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길 전 대장의 이임과 이수백 신임 대장의 취임을 공식화하고 임명장 수여 및 의용소방대기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