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군부대 전입신고센터 운영" 설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08:10:09
  • -
  • +
  • 인쇄
고성군 인구늘리기 시책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인구늘리기 추진을 위해 10월25일부터 11월4일까지 관내 군부대(22사단 외 3개 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부대 전입신고센터 운영 설명을 추진한다.

관내 군부대에서 실거주하면서 고성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군간부의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군부대 이동과 함께 거주지를 옮겼으나 코로나 19로 전입신고를 못한 전입대상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방식의 전입신고 서비스를 통한 주민등록 전입 접수처리를 한다.

또한 군의 우리군민화 추진을 위해 군부대의 건의사항과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행정지원 소통 채널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운영과 전입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전입 신고한 군장병·전·의경·의무소방관은 고성사랑상품권 7만원을 지급하며, 1년이상 실거주한 세대일 경우 1인당 20만원을 정착 지원금과 관광지 무료입장권, 미시령통행료 면제카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은 140만원에서 최대 46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동행축제 in 강릉' 소상공인 특별판매전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 2일간 13시에서 20시까지 강릉월화거리(문선빌딩 주차장 인근)에서'2025 동행축제 in 강릉'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강릉시와 중기청 강원영동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 조속히 구성해야

[뉴스스텝]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시가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민생회복, 기후·에너지, 안전·재난, 돌봄, 지역균형, 산업전환, 청년지원 등 123개 국정과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화

[뉴스스텝] 포천시는 1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소흘읍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전환 승인을 받아 기존 소흘보건지소를 지상 2층·연면적 252㎡ 규모로 새 단장했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시민들은 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