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08:15:23
  • -
  • +
  • 인쇄
‘강릉형 스마트시티 모델’ 홍보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강릉시는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10개 기업과 스마트시티 챌린지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여행자, 시민;강릉을 잇다’를 주제로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한다.

강릉시에 실현되는 ▲통합 MaaS 플랫폼,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서비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여 실제 강릉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한다.

비효율적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대도시 수준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교통 MaaS 플랫폼 ‘강릉패스’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전시하고

관광객과 골목상권을 잇는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의 스마트POS를 통한 스마트 오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소개한다.

최종백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강릉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연을 통해 ‘스마트 관광도시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