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담배와 헤어질 결심... 직원 금연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4 0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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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 실시
▲ 1월 2일 금천구청 12층에서 금연 캠페인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뉴스스텝] 금천구는 1월 2일 직원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직장 내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는 직원 새해 인사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 중인 직원의 금연 결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금연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연을 결심한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았다.

구는 연중 1대1 개인별 금연상담 서비스를 통해 금연을 결심한 직원 및 구민에게 금연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직원 및 구민 1,000여 명 중 16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천구 금연 클리닉은 금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3층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등록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직원이 있다면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과 건강관리를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연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보건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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