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총 88가구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3 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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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청사

[뉴스스텝] 도봉구가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주거취약가구 67가구, 반지하 21가구 총 88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거주 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취약가구에 공사비 80% 최대 1,000만 원까지,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공사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공사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비용 문제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거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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