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2024‘청소년 영상 아카데미’특별 정규과정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08:10:20
  • -
  • +
  • 인쇄
지역 청소년 영상교육을 통한 미디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 2024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관련사진

[뉴스스텝]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천 특화 미래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2024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의 특별 정규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 정규과정은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명대학교에서 총 4차시로 진행됐다.

특별 정규과정 교육에는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의 최종한, 구재진, 김경주, 성연창 교수가 초빙되어‘미디어 콘텐츠 기획', ‘디지털드로잉 웹툰기본 다지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상수 이사장은“제천 청소년들의 미디어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감·혁신·전문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영상미디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초·중등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애니메이션과 1인 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제작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수군,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경로당’ 14개소 운영

[뉴스스텝] 장수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장수형 스마트경로당’ 14개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7개 읍·면 대표경로당을 포함한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수형 스마트경로당은 고령층의 생활 특성에 맞춰 △스마트 건강관리 △스마트 디지털 교육 △안

함평군,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 총력… 5개 시군과 공동 대응 나선다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과 손을 잡았다.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영광군, 전북 군산시· 부안군·고창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함께 지난 11일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서해안철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에서 목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 개최

[뉴스스텝]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은 자존감 회복과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삶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