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문학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희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0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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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일환 …박주리 희곡 작가의 첫 번째 문학프로그램 운영
▲ 한여름밤의 희곡 포스터

[뉴스스텝] 제천문화재단이 11일부터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인 대상 문학 교육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희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여름 밤의 희곡'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상주작가인 박주리 작가의 첫 번째 문학프로그램으로 제천시민들에게 희곡의 첫 단계와 희곡의 즐거움을 알려줄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관내 거주 중인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8회차 운영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강생과 작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창작한다. 또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중 연극배우의 창작 희곡 낭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상주작가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이를 통해 제천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이 함양되고,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또 다른 문학 작품이 창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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