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문화 가정 대상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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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식 ‘장’ 직접 만들며 식문화 이해 및 친밀감 제고
▲ ‘다문화 교육 고추장 만들기’ 홍보물

[뉴스스텝] 구로구는 구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발효 음식인 ‘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우리 식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다문화 시설로 지정된 어린이집 8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다문화 가정의 4~5세 유아와 보호자다.

가정당 유아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 참여하며, 이번 교육에는 총 67가정이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장’에 대한 사전 인식 및 경험 확인 △‘장’의 종류·특징과 제조법 및 활용 요리 안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전통 ‘장’에 대한 인식 및 관심도 변화를 확인하고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향후 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전통 장류를 일상 식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식문화를 한층 친숙하게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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