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지역자활센터, 신년회서 '희망찬 동행' 슬로건 공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08:10:08
  • -
  • +
  • 인쇄
도봉지역자활센터, 1월 12일 도봉동 그린컨벤션에서 2024년 신년회 개최
▲ 도봉지역자활센터 2024 신년회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오는 1월 12일 오후 5시 도봉동 그린컨벤션에서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 주민 등 170여 명과 함께하는 ‘2024년 도봉지역자활센터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신년회 슬로건 '삶의 겨울을 나기 위한 희망찬 동행'을 공유하고 2023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더불어 올해 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펼쳐 나갈 꿈과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송건 도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신년회를 통해 지난해 도봉구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실무자와 참여자를 격려하고 올해 자활사업의 목표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올해 센터는 자활참여자의 노동 능력,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해 주었던 도봉지역자활센터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