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읍 생활개선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훈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08:10:14
  • -
  • +
  • 인쇄
함께하는 농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소외계층 100가구에 쌀 100포 나눔
▲ 지난 24일 대산읍에서 진행된 대산읍 생활개선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

[뉴스스텝] 대산읍 생활개선회가 대산읍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쌀 100포를 나누어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24일 대산읍 생활개선회는 대산읍 농업인상담소에 회원 70여 명이 모여 연시총회를 개최해 생활개선회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성금을 모아 준비한 쌀 100포를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가구당 쌀 10㎏를 나눴다.

김남순 대산읍 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웃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나눠주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과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단체로 대산읍 생활개선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해 해마다 과제교육,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